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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곰의 한국여행/충청도

기막힌 설경을 보여준-상주/괴산 백악산

by jacsonmun 2024. 3. 12.

2024년 2월 24일..

상주에 있는 백개의 봉우리가 있다하는 백악산으로 향한다..

산 높이가 857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만만치 않은산...

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상주군 화북면 입석2리 마을회관

이곳에 오면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마을회관에 잠시 실례한다..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

마을회관에서 50m정도,,,이곳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입석분교-입석리 2.0km구간

눈덮힌 산능선을 바라보며 출발한다..

냇가에는 시냇물이 소리가 요란하게 흐르고,,

길옆에 얼은 눈덩이들은 이곳에 며칠사이

눈이 많이 왔다는것을 알려준다...

 

 

 

 

입석리 2.0km-3.6km구간

대체적으로 평지길 비슷한길이 이어지는곳,,,

길옆에 멋진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수완재

입석분교로부터 4.2km..

수완재 고개에 도착한다...

이제부터는 오르락 내리락 능선을 타게된다..

 

 

 

 

 

수완재 4.2km-4.5km구간

수완재로부터 300m와서 만나는 멋있는 바위,,

그리고 명품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는곳,,

 

 

 

 

 

수완재로부터 1200m지점[5.4km]

이곳서 멋진 설경과 함께한다,,,억센 고드름까지,,,

 

 

 

 

수완재로부터 1300m [5.5km]

꼭 투명생선의 뼈를 보는것 같다

 

 

 

 

출발지로부터 5.5km-덕봉 5.9km 구간

눈과 바위들도 전부 얼음이 얼어있어 오르기가 쉽지않다..

이제 앞에 덕봉과 백악산 봉우리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백악산 능선이 아주 멋지게 보인다

 

 

 

멋진 바위를 지나며 덕봉으로 계속 향한다

 

 

 

 

덕봉 5900m지점

묵직한 바위들을 쳐다보면서 덕봉에 오른다..

아래 눈 쌓인곳에 오르면 무슨 풍경을 보여주려나???

 

 

 

 

덕봉의 눈덮힌 바위에 오르니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

눈덮힌 산하...그리고 군데군데 눈폭탄을 맞은곳등----

 

 

 

 

나무가 구부러진것인지??? 이곳은 포복으로 기다시피 하여 통과해야한다...

오르기 힘든곳을 오르니 왼쪽으로 눈폭탄 맞은곳이 정말 새하얗다...

 

 

 

 

슬램구간에 오르니 보이는 눈덮힌 산하가 펼쳐진다..

멋지다!!!!!!!!!!!!!!!!!!

 

 

 

 

덕봉서 바라보는 백악산,,,

오르는 능선이 정말 매우 기대된다

 

 

 

 

 

덕봉[5.9km]-백악산 안부[6.7km]

백악산을 향해 덕봉서 출발한다..

그리고 희한한 바위를 바라보며 백악산 안부에 내려선다..

나만 홀로 오다보니 눈이 20cm나 돼,,신발이 눈속에서 놀고있다...

출발점부터 6.7km,,,백악산 정상까지 300m 남았다..

 

 

 

 

 

백악산 오르는 능선

첫번째 만나는 계단에,,,아름답게 눈이 쌓여있다

 

 

 

계단에 오르니 커다란 바위가 기다리고 있고,,,

 

 

 

 

 

그곳에 서니 고목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고,,,

뒤로 보이는 방금 넘어온 덕봉이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저 덕봉에 오르면 정작 이 풍경을 그곳서는 보지못한다,,,

저리 멋있는 봉우리였나????

 

 

 

 

 

그 계단 끝나는 지점서 보이는 주위 풍경,,,

눈덮힌 산하가 너무 멋지다..

 

 

 

 

 

백악산 정상 150m남은 지점서부터는 완전히

꿈속을 거니는것같은 황홀함을 안겨주는곳이다...

어쩌면 내일이면 볼수없는,,,지금 이순간이기에 볼수있는 풍경,,

고개를 숙여야만 통과가 가능한,,, 그러한곳을 걷고있다

 

 

 

 

 

 

 

 

 

 

 

 

백악산 정상-출발점으로부터 7km지점

수완재로부터 2.8km~~~

백악산 정상에 오른다...

 

 

 

 

 

말로 형용할수없는 황홀한 설경속에 있다...

그곳에 백악산 머릿돌이 자리하고 있다...해발 857m이다

 

 

 

 

백악산 정상서 바라보는 주위풍경,,

말이 안나올 정도의  그러한 풍경속에 젖어본다...

어찌 나무가지가 투명 물고기같이 저렇게 만들어 질수 있을까????

 

 

 

 

 

백악산 7km-7,7km 구간

백악산을 출발해 옥양폭포쪽으로 내려간다...

꼭 군대에서 사열을 받는 느낌이 드는곳이다..

그리고 나무위의 얼음 모습이 마치 성난 곰같이 생겨 겁이난다...

그리고 멀리 뾰족한 속리산 문장대가 보이고 있다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하는 그러한 구간을 지나고 있다

 

 

 

 

충북 사랑산의 사랑바위를 연상케하는 그런 바위가 버티고 있는곳,,,

이곳은 백악산으로부터 700m내려온 지점이다..

 

 

 

 

 

출발점으로부터 7.7km- 옥양폭포 11.1km 구간

내려가면서 솥뚜껑 바위를 보면서~~

 

 

 

 

 

옥양폭포[11.1km지점]

등산 마지막 지점서 만나는 멋진폭포___옥양폭포

 

 

예상치 못한 기막힌 설경을 보게 된날이다...

눈덮힌 산을 오직 나혼자만이 

다녀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