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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곰의 셰계여행/중국

중국여행-호남성 고의령풍경구[高椅领风景区]

by jacsonmun 2024. 7. 17.

2024년 6월 7일/7일,,중국 호남성에 있는

절묘하고 아찔한 능선 절경 고의령(高椅领)을 찾아갑니다..

고의령이 유명한 곳곳이라고 유튜브,블로그에 나와 있지만

모두가 여행사 모집으로 갔다온 글이라

혼자가는데 어찌가는지 찾을길이 없었다.

심지어 중국의 네이버격인 바이뚜(百度)에서도

정확한 자료를 못찾아,,

직접 찾아 떠납니다.

고의령령은 호남성의 아주 아래쪽

천저우시(郴州市)에 자리하고 있다..

그곳까지 가는 교통편이 너무 복잡해

중국 인원보고 차를 가지고 나오라해 가봅니다..

고의령풍경구구는 후난성 천저우시 이장현 룽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메이리탄(美丽坦)을 모자산(帽子山),페이라다전망대(飞拉达观景台),용마루(龙脊背)

눈을 즐겁게 해주는 명소가 있는곳~~

고의령은 망산 동문으로부터 약 144km..

자동차로 2시간이 좀 넘게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망산 여행을 마치고 호남성 북쪽으로 행하니

이곳은 비가 안오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 뭐좀 먹을려 하였으나

내입에는 맞는게 없네요

 

 

 

 

고의령풍경구가 있는 천저우시 소선구( 郴州苏仙区)는

주위가 전부 이런 단샤지형이다..

도로변에 보이는 아마도 개인이 관리하는 곳,,

 

 

 

그앞쪽으로도 이런 지형이 계속 이어집니다.

 

 

 

망산으로부터 2시간 넘게 달려와

고의령 풍경구에 도착합니다..

 

 

 

고의령단샤비경호텔(高椅领丹霞秘境酒店)

주소:郴州苏仙区飞天山镇高椅岭景区南门入口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보이는 풍경

 

 

 

5시가 되어 도착하니 입장이 불가.. 이곳호텔에서 1박

1박에 530위엔(100700원),,이곳에 숙박하면 고의령 풍경구 입장료가

포함된가격 입장료 98위엔(18500원),, 70세이상은 무료,,외국인도 해당..

고로 그리 비싸지 않은가격,,이곳에 오면 이곳 호텔에 묵는것 추천

 

 

 

호텔방 베란다에서 내다보이는 환상적인 풍경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합니다..

남문에서 북문쪽으로 한바퀴 30분정도 산책합니다

 

 

 

호텔에서 저녁 메뉴는 특별한것이 없고,,

무언가 한가지 시켜서~~

 

 

 

고의령 풍경구 하이킹 코스

약 5km정도 3시간 30분정도 돌아봅니다

 

 

 

아침식사하면서 식당 밖에 보이는 풍경

 

 

 

호텔남문입구--메이리탄(美丽坦) 구간

호텔에 있는 남문 입구

그곳에 매표소가 있는데 우리는 어제저녁

호텔비에 전부 포함되어 있어

매표를 안하고 입장한다

(성인 98위엔 18500원 나같이 70세이상은 무료)

 

 

 

남문입구를 들어서니 이국적인 남방풍경을 보여줍니다

 

 

 

이 다리를 건너 첫번째 여정 백화원(百花园)으로 향합니다

 

 

 

 

뒤돌아본 호텔..

그리고 정원식으로 꾸며놓은 백화원(百花园)을 지납니다.

 

 

 

해발 220m정도의 메이리탄(美丽坦) 에 오르면서 왼쪽으로

보이는 특이한 지형

 

 

 

 

메이리탄(美丽坦) 의 구름계단을 오르면서 왼쪽의

메이리탄(美丽坦) 능선,,,저곳은 일부만 오를수 있고,,

나머지 오를려면 죽을 각오를 해야한다

 

 

 

메이리탄(美丽坦) 오르면서 중간에 쉼터에서 바라보는 오르쪽의 풍경

 

 

 

 

메이리탄(美丽坦) 에 오르며 옆면 뒷면을 돌아봅니다

멋진 풍경을 보여주네요

 

 

 

메이리탄(美丽坦)

해발 약220m인 메이리탄에 올랐습니다

 

 

 

메이리탄(美丽坦) 에서 내려다보는 지금까지 올라온 코스

 

 

 

 

메이리탄(美丽坦) --하트전망대(爱心观景台) 구간

메이리탄(美丽坦) 에서 50m떨어진 하트전망대(爱心观景台)로 향합니다

멀리보이는 모자산과 절벽

 

 

 

 

 

하트전망대에서 바라봅니다

모자산과 페이라다전망대(飞拉达观景台)등,,,

 

 

 

 

하트전망대에서 다시 뒤돌아 메이리탄으로 오면서

왼쪽으로 모자산 가는길과 아찔한 계곡

 

 

 

메이리탄(美丽坦)--모자산(帽子山) 구간

메이리탄을 출발하며 보이는 웅장한 모자산

모자산에서 이어지는 잔도는 유리잔도이다

 

 

 

모자산 안부로 한발한발 옮깁니다

엄청난 절벽과 마주합니다

 

 

 

뒤돌아본 메이리탄,,그곳서 내려와 모자산으로 오릅니다

주위에 난간이 없다면 매우 위험한곳,,,

 

 

 

 

모자산(帽子山) 오르면서 전후좌우 풍경이 황홀하게 만드네요

 

 

 

 

 

 

 

 

모자산(帽子山)--페이라다전망대(飞拉达观景台) 구간

유리잔도가 있는 구간인데 수리중이라 육로길을 걷습니다

 

 

 

페이라다 전망대에 서니,,주위 풍경이 죽이네요,,

지나온 메이리탄과 모자산도 함께 보이고,,

 

 

 

 

페이라다전망대(飞拉达观景台)--용마루역참(龙脊驿站) 구간

용마루 역참에 도착해 우선 바로옆 쌍룡호전망대로 향합니다.

 

 

 

쌍룡호 전망대서 바라보이는 풍경,,,아주 괜찮아요

이곳 앞으로 내려가면 가까운 코스이고,,힘들은 사람은 이곳에서 내려가면

1km이상 가는길을 줄일수 있습니다

용마루가 보이고,,,그뒤로 내려가는 능선이 보인다.

나는 멀리 저능선을 타고 내려갑니다

 

 

 

이곳은 용마루역참,,,옆에 유리전망대가 있는데,,

별도 입장료를 내라해서 안 올라갑니다..

그리고는 용마루와 마주합니다

 

 

 

 

 

 

 

 

용마루(龙脊背)--옹마루협곡(龙脊峡谷) 구간

용의 등을 타고 건너가는 코스,,웅장한 자연경관을 보여줍니다

보면 정말 용의 등같이 느껴지는곳~

 

 

 

 

용마루 협곡을 지나며 앞에 돌아 내려갈 능선이

흥분되게 다가옵니다..

 

 

 

 

용마루협곡(龙脊峡谷)--복무역참(服务驿站) 구간

이제 내려가는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내려가는길 가깝지 않습니다

 

 

 

 

내려가면서 지나온 멀리 메이리탄도 보이고, 용마루

그리고 끝도없이 내려갈것같은 능선 계단,,

그곳서 올려다본 용마루 능선의 위엄,,,

 

 

 

 

뒤돌아보니 내려온 계단도 대단하지만

힘이빠져 앞에 보이는 올라갈 계단이 걱정이네요..

 

 

 

 

복무역참을 오르면 쳐다보는 용마루역참서 오르 내리는 능선..

그리고 기이한 지형이 물속에 반영되어 보여주는곳...

 

 

 

 

2번에 걸쳐 대단한 계단(느낌상)을 내려와 도착하는 복무역참(服务驿站)

 

 

 

 

복무역참(服务驿站)--호텔남문출구 구간

짚라인 아래역을 지나며,,올려다봅니다..

용마루역참과,,뒤돌아 내려온 능선계단.

 

 

 

다 내려온줄 알았는데 또 다리를 건너네요

 

 

 

 

호텔에 거의 도착해 3시간전에 올라간 메이리탄 오르는길을 바라봅니다.

지금 이시간 많은 인원이 오르네요,,, 매우 더운날인데~~

그리고 호텔 남문 출구와 마주합니다..

 

 

아주 엄청난 감동을 주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살아가면서 한번은 와서 보면

좋을곳이네요..

2박3일,, 호남성에서 좋은 여행을 하고

이제 일터로 돌아갑니다..